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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인사말, 짧지만 정중하게 전하는 10가지 예시

장례식에서는 평소보다 한마디 한마디가 훨씬 무겁게 느껴집니다. 괜히 실례가 될까, 너무 형식적인 말로 들릴까 걱정되죠. 그래서 짧지만 진심이 전해지는 장례식 인사말을 준비해두면 훨씬 자연스럽게 조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상황별로 쓸 수 있는 장례식 인사말을 예시로 정리했습니다.

장례식 인사말

조문객이 유족에게 전할 인사말

장례식장에서 유족을 만났을 때는 짧고 조용하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괜히 긴 말을 하거나 사망 원인에 대해 묻는 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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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많이 놀라셨죠,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3. 갑작스러운 일이라 많이 힘드시겠어요.
  4. 고인께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원합니다.
  5.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짧고 정중한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말보다 태도와 표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유족(상주)이 조문객에게 전할 인사말

유족은 슬픔 속에서도 찾아준 조문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 합니다. 형식적으로라도 인사를 전하면 예의가 지켜집니다.

  1.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 써주셔서 힘이 됩니다.
  2.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먼 길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4. 찾아와 주신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조문객이 많을 때는 짧게 “감사합니다” 한마디만으로도 충분하며, 고개를 숙이는 태도만으로도 예의가 됩니다.

 

문자·카톡으로 전할 수 있는 장례식 인사말

직접 가지 못할 때는 문자로 조문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너무 장황하지 않게, 간결하고 정중한 문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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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갑작스러운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조문을 직접 못 가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3. 깊은 슬픔 중에도 가족분들께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4.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문자는 너무 감정적으로 쓰기보다 공적인 표현 + 짧은 위로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피해야 할 표현들

장례식에서는 ‘왜 돌아가셨나요’, ‘얼마나 아프셨나요’ 같은 질문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이제 편해지셨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실 거예요” 같은 말도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많이 힘드시겠어요”, “마음 추스르시길 바랍니다”처럼 현재의 슬픔을 존중하는 표현이 좋습니다.

 

짧지만 정중한 인사말 10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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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3. 마음이 무겁습니다. 고인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4.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5.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마음으로 함께하겠습니다.
  6.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7. 먼 길 편히 가시길 바랍니다.
  8.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족용)
  9.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족용)
  10.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마무리 – 말보다 태도가 먼저입니다

장례식 인사말은 길거나 화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오히려 깊게 전해집니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위로의 뜻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의가 됩니다.
장례식은 말보다 ‘존중’이 더 중요한 자리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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