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화장장은 장례식장과 별개로 예약해야 하나요?
A. 대부분의 장례식장에서는 화장장 예약을 대행해줍니다.
유족이 직접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지만,
장례 시작과 동시에 장례식장 측에 예약 요청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방식입니다.
Q2. 화장장 예약은 며칠 전부터 가능한가요?
A.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사망진단서가 발급된 이후부터 즉시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도권 화장장은 사망 당일 또는 장례식장 계약일에 바로 예약해야 원하는 시간대 확보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망 후 3일 이내 발인을 기준으로 예약하게 됩니다.
Q3. 온라인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각 지자체 별로 운영하는 예약 시스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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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승화원: https://yeyak.seoul.go.kr
- 경기도 연화장, 평온의숲: https://gsi.gg.go.kr
접속 후 장사시설 예약 → 화장장 → 고인 정보 입력 → 시간 선택 → 예약 완료 순으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또는 실명 인증이 필요하며, 사망진단서 번호 또는 주민번호 입력이 요구됩니다.
Q4. 예약 시간은 꼭 지켜야 하나요?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
A. 지켜야 합니다.
화장장은 정해진 예약 시간대로 운영되며, 5~10분만 늦어도 접수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영 화장장은 다음 대기자가 있기 때문에 대체가 어렵습니다.
이송 거리와 교통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발인 시간을 조정해야 합니다.
Q5. 사망진단서가 없으면 예약이 불가능한가요?
A. 네. **사망진단서(또는 사체검안서)**는 필수입니다.
화장장 예약은 단순 시간 확보 개념이 아니라, 화장 허가 절차까지 포함된 행정처리이기 때문에, 진단서 없이 예약이 불가합니다.
→ 원칙적으로는 사망신고 → 화장허가서 발급 → 화장장 예약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Q6. 장례 도중 화장장 예약을 변경할 수 있나요?
A. 일부 화장장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예약일 기준 1~2일 이전까지만 허용되며, 당일 변경은 대부분 불가합니다.
또한 예약 시간 변경은 다시 전체 예약 시스템을 새로 진행해야 하므로, 신중히 일정을 확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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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사설 화장장과 공영 화장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이용료 | 저렴함 (5만~10만 원) | 비교적 고가 (20만~50만 원 이상) |
예약 경쟁 | 치열함 (특히 수도권) | 상대적으로 여유 있음 |
장례식장 연계 | 별도 예약 필요 | 대부분 연계되어 있음 |
부대시설 수준 | 지역별 편차 있음 | 고급 시설 및 전용 장례식장 포함됨 |
Q8. 화장 후 유골은 바로 가져가야 하나요?
A. 네. 화장 완료 후 약 1~2시간 이내에 유골함을 수습해야 하며, 임시보관은 되지 않으므로 납골당, 수목장 등 안치 장소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장례식장 측이 유골함 수습과 안치까지 안내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Q9. 고인이 다른 지역에 계셨을 경우, 어디 화장장을 예약하나요?
A. 원칙적으로는 사망지역 또는 장례식장 소재지 기준으로 인근 화장장을 예약합니다. 단, 지역 제한이 없거나, 남는 자리가 있다면 가족 거주지와 가까운 곳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 예외적으로 거리 초과 시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Q10. 예약한 화장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A.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사고, 이동 지연 등)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화장장 또는 장례식장을 통해 연락하여 대체 시간 또는 다음날 예약을 시도해야 합니다.
→ 단, 이 경우 빈소 연장 비용, 유골 보관 비용 등 추가 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약된 시간에 차질 없도록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