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백선엽
직업: 군인, 외교관
출생일: 1920년 11월 23일
사망일: 2020년 7월 10일 (향년 99세)
사망 장소: 서울 자택
사망 원인: 노환



✅출생과 성장 배경
백선엽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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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라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며 성장했고, 만주에서 군사 교육을 받으며 군인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해방 이후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그는 신생 대한민국 국군 창설 과정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군 경력을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창설과 초기 군 생활
광복 직후 미군정 아래에서 국방 체계가 정비되던 시기, 백선엽은 국군의 기틀을 세우는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육군 내 요직을 거쳤고, 한국전쟁 발발 직전에는 국군 제1사단장을 맡아 전선의 최전방에 서게 됩니다.
✅한국전쟁과 전공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백선엽은 다부동 전투를 비롯한 주요 전투에서 방어선을 지휘하며 국군의 후퇴를 막아냈습니다. 특히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보여준 지휘력은 전쟁 초기 국군 붕괴를 막은 결정적 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이후 그는 국군 최초의 4성 장군, 초대 육군대장에 오르며 대한민국 군 역사에 이름을 남깁니다.
✅전후 군 경력과 외교 활동
전쟁 이후에도 그는 합동참모총장, 육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를 거쳐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예편 후에는 주대만·주프랑스 대사 등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군사와 외교 양 분야에서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말년에는 한국전쟁 경험을 기록한 회고록 집필과 강연을 통해 전쟁 세대의 기억을 전하는 데 힘썼습니다.
✅공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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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은 한국전쟁 영웅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으로 인해 역사적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의 삶은 공과 과가 첨예하게 교차하는 인물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복잡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죽음
2020년 7월 10일, 백선엽은 서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9세. 장례는 사회적 논란 속에서도 군인으로서의 공적을 중심으로 치러졌으며, 한국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의 마지막 상징 중 한 명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났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그의 명복을 빕니다.
백선엽은 대한민국 군의 탄생과 한국전쟁이라는 격랑을 온몸으로 통과한 인물이었습니다. 평가는 엇갈리지만, 그의 이름은 한국 현대사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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