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별세(사망)

이름: 신사동호랭이 (본명 이호양)
직업: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출생일: 1983년 6월 3일 (경상북도 포항 출생)
사망일: 2024년 2월 23일 (향년 41세)

신사동호랭이 별세(사망)

생애 및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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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는 2000년대 중반부터 K-POP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대표적인 작곡가로, 독보적인 멜로디 감각과 트렌디한 편곡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05년 그룹 더 자두의 ‘남과 여’를 통해 작곡가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비스트의 ‘픽션’, 티아라의 ‘롤리폴리’, 에이핑크의 ‘LUV’, EXID의 ‘위아래’, 트라이비(TRI.BE)의 데뷔곡 등 다수의 곡을 탄생시켰다. K-POP 2세대 걸그룹·보이그룹의 사운드를 정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필모그래피 (대표작 중심)

• 티아라 – 롤리폴리 (2011)
• 비스트 – 픽션 (2011)
• 에이핑크 – LUV (2014)
• EXID – 위아래 (2014)
• 포미닛 – 미쳐 (2015)
• 트라이비 – 둠둠타 (2021)
• 더 자두 – 남과 여 (2005, 데뷔곡)

 

별세(사망)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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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3일, 신사동호랭이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뒤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너무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하다”며 “유가족과 아티스트들을 위해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평가 및 유작

그는 짧은 생애 동안 K-POP의 역사적 명곡들을 만들어내며 수많은 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EXID의 ‘위아래’는 역주행 신화를 만든 곡으로, ‘신사동호랭이 사운드’라는 별칭을 확립했다. 마지막까지 트라이비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음악계는 “K-POP의 한 시대를 함께한 상징적인 인물이 떠났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